저는 원래 바이럴쪽이 아닌 실제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 있었습니다.

전 모 대학의 마케팅 교수님께

"마케팅은 고객의 고민 고충 불편 사항을 해결해 줌으로써 자연적으로 구매가 일어나게끔 하는것 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바이럴은 블로그나 카페 상위노출은

마케팅 영역의 정말 조그마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배운 가치관과는 맞지 않아서

전혀 공부하지 않았고 기초적인 지식만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케팅은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길거리를 지나갈때 할머니들께서 글자도 잘 모르셔서

맞춤법도 틀린 글씨를 박스 종이에 써서 지하철 바닥에 앉아서

물건을 파는 모습을 보면서 마케팅은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직접 판을 제작을 해서 할머님들께 갖다주고 몇시간 정도 같이 장사를 해드린적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게 뿌듯해지고 마케팅의 본질과도 맞아 떨어지는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회사를 나와서 독립을 하게 되었고

저역시도 온라인 마케팅 쪽으로만 치우쳐 있는걸 보고는

한가지 다시 다짐을 했습니다. 마케팅의 본질을 잃지말자

누군가를 돕는것이 마케팅이다!

사실 저도 하나의 작은 업체이지만

무조건 새로운 거래처 에서 연락이 오면

일단 무조건 얼굴먼저 보고 미팅을 합니다.

온라인으로는 절대 거래하지 않습니다

그리곤 실제로 만나서 제가 도와드릴것이 있는지

미천한 지식이지만 도와드릴려고 노력합니다.

사업가는 상대를 만족시키고 내 만족을 찾는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제 행동이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미팅을 진행하니 사장님 한분한분 모두다

열정이 대단하시고 또한 잘못된 지식에 목매여 있는분.

의도적으로 접근하는분,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분 등등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제가 추후에 사업을 더 크게 진행할때

분명히 한분한분 다 도움이 되실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바이럴쪽 지식? 혼자서 50개 블로그  뽑아내고

45일만에 정확히 만들어 내고

히든소스삽입하는법? VPN 무제한으로 따오는법?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과 목표가 있기에

블로그나 카페 최적화를 생성하거나

마케팅 조직을 세팅해드리고 교육을 하고 있지만

저한테는 바이럴쪽 지식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알고 있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미팅할때도 마케팅에 대해서 논의를 하지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사장님들께서 온라인으로 마케팅 하는것은

텍스트이던,이미지이던,동영상이던

위 매체를 통해서 마케팅 요소를 녹여내어

고객의 고민 고충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매출을 끌어 올리셔야 합니다.

교육할떄도 늘 말씀드리는 내용입니다.

상위노출은 각 전역한 제 친척동생한테

하루만 가르쳐도 다 할줄 아는것입니다

하지만 사장님들은 마케터입니다.

바이럴이 아닌 마케팅을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 온라인 마케팅만 하실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탄탄하려면 뿌리가 깊고 단단해야 하고

그 뿌리는 오프라인이 되야 하고 온라인은 나무가 잘 자라게 하는

영양분이라고 생각을 하십쇼

온라인에 100% 의존하면 나무는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단단한 사업체를 만드세요

많은 분들도 마케팅의 본질을 깨닫게 되면

오히려 성공에더 가까워질꺼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한귀로 흘리셔도 됩니다 오히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