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더만 그 훈남멋쟁이 머스마가 글씨 ..갑자기 괴물처럼 무섭게 변하더니 저를 마구 쫓아오네요

거인처럼 컷거든요..저는 죽어라 뛰는데..갸는 성큼성큼 오더니

끼아아아악~~ 제앞에 성큼서더니만 저를 손아귀로 확 낙아채려고 하는순간 이었는데

으아아악~~ 소리지르는순간에 누군가 제 등짝을 얼마나 후려챘는지..

등짝 휘어지는지 알아씸더 ㅠ.ㅠ

비명을 지르면서 꿈속에서 깨어났답니다




저는혹여 남편이 제가 꿈에서 끙끙거리니까...깨우느라고 때렸나 물어봤거든요

그당시 남편은 심장부분을 수술하고서 팔도움직일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쉽게말해서 몸을 움직이기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거든요

너무무섭고 놀라서 비명지르는 순간에 누군가 제 등을 후리치면서 꿈을 깨어났는데,

아마도 수호천사가 저를 때려서라도 깨워준거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굳게 믿고삽니다 지금도 ^^

아~~ 맨날맨날 멋진남자랑 데이트하는 꿈만 꿨음 좋겠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