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방의 2차 정모가 대구 선수집에서 치뤄졌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기 까지 참으로 우여곡절도 많았던것 같다.
머나먼 동네(서울)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울 성민이가 특히 정모의
추억이 뇌리에 새겨지지 않았나한다ㅋㅋ
대구 지리에 익숙치 않은 성민이를 대구역에서 태우고 가기로 하여
그 장소로 갔더니 어느 한 미려한 사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찰나 성민이란 것은 한눈에 알아보아 불렀더니 당연 성민이 맞았다
이제 20여분만 달리면 선수의 집..............
허나 이제부터 성민이가 대구유람이 시작 되었다 ㅋㅋㅋㅋ
길치의 정상을 달리는 나로 인하여 20여분이면 가고 나을 거리인데
무려 1시간동안을 길에서 헤메고 또 헤메이다 결국은 선수와의 통화로
묻고 또물어 겨우 토착을 하였다.
자리엔 이미 사모 남규 인티(재범)그리고 인티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또다른 처자가 있었다 ㄷㄷㄷㄷㄷㄷ
이게 웬일?
미끈한 다리를 드러내 놓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아~~~정말 정모에 참석한 보람이 절실히 다가왔다 ㅋㅋㅋ
헌데 이 처자의 행색이 묘연 하잖은가..........
기어이 벌거벗은 채로 상에 떡그러니 드러누워 소개식을 하는게 아닌가
아무리 그래도 대낮에 참으로 민망한 자리가 되겠건만 사무를 비롯하여
모두가 입이 귀에 걸린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것도 선수가 예약 티켓을 끊어 준비를 했기에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눈과 코 입 그리고 손의 애락에 빠지길 여념이 없었다
그게 선수가 친구한테 부탁을 하여 준비한 쇼였으니
그이름 오리구이라....................ㅋㅋㅋㅋㅋㅋ
암튼 각설하고 정모의 가치는 당연 울 사모가 지닌 카리스마로 사업과
장사의 비젼과 미래를 위한 일장 연설과 서로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거시적인 정모는 더욱 빛을 발했다.
헌데 아뿔사 전 정모때 처럼 사진을 준비 한다는것이 깜빡의 정신에
입각하여 그만 놓쳐 버린것이 다소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참석의 자리에 태현이와 식돌 그리고 성모가 빠진것은 미련의
여추가 되어 마음이 쓰이는 한 부분인겄 같다.
한편으로 울 선수가 음식 장만을 하느라 넘 고생이 많은것 같아
미안함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이 한자리가 나만의 이익을 위하고 목적의 수단이 되지 않았음 하는
희망과 신의와 의리가 바탕이 되는 지속적인 관계가 되길 하는 바램이다.
끝으로 경상방을 빛내준 사모 재범 선수 남규 성민모두 고생했고
고마웠다^^
다음의 정모에서도 자리를 같이 하길..............
패밀리 사이트 바로가기
조회 : 5,571 
추천 : 0 
비추천 : 0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