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라비올라와 그라비올라 나뭇잎이 TV 다수의 방송사를 통해 방영되기도 하며 장안의 화제거리죠?
지금 현재 국내에서 TV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알려진 그라비올라의 효능은 아주많은데요;
4대암에 아주 효과적인 항암치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활성산소 억제 등에 좋으며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에도 아주 좋으며 피부개선 효과도 아주뛰어나다고 하네요.
사실 그라비올라는 90년대 말부터 암을 치료할수있다는 미국 퍼듀대학교의 연구자료가 발표되면서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외국에서는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갔지요.
그라비올라의 정식 명칭은 아노나 무리카타 (Annona Muricata) 입니다.
저희가 흔히 알고있는 이름의 그라비올라는 브라질식 명칭입니다. 영어로는 싸워솝 (Soursop) 또는 브라질리언 포포 (Brazilian Pawpaw), 포르투갈어로는 아노나 (Annona), 불어로는 캐로솔 (Carossol), 동부 아프리카 지역에선 에이크타펠리 (Eiktafeeli) 또는 스타펠리 (Stafelli), 서부 아프리카 가나어로는 이보 (Evo) 등등 이 있습니다.
참 신기한것은 70년대 미국국립암센터(NCI)에서 연구 자료를 발표하기 수십수백년 전에 벌써 그라비올라가 자라는 지역의 원주민들은 그라비올라 열매와 잎을 약으로 사용했다고 하군요. 감기, 두통, 복통, 소화불량 등등엔 과일을 먹었고 상처가 난곳은 나뭇잎을 갈아서 상처위에 발랐다고 하네요.
1976년 미국 국립암센터(NCI)에서는 그라비올라의 잎과 줄기 추출물이 악성세포를 파괴하며 대부분의 암세포에 효과가 뚜렷하게 있음을 발표했지요 그리고 1997년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퍼듀 대학교에서 그라비올라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그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라비올라는 파이토케미칼 (Phytochemical) 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암세포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항암치료를 이겨낸 암세포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항암치료를 이겨내는 암을 흔히 MDR, Multi drug-resistant cancer cell, 즉 다제내성 암세포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MDR 암세포는 전 암세포중 2% 정도 밖에 안되지만 최초 항암치료를 이겨낸 후 빠른시간내에 쉽게 번식해서 아주 위험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라비올라는 그 무시무시한 MDR 세포를 특히 더 효과적으로 제거를한다는게 밝혀졌으니 엄청난 발견을 한것이죠.
그라비올라는 현재 항암치료제로 잘알려져있는 아드리아마이신보다 10,000배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많은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그 중 가장 반가웠던것은 (한국이라서~!!) 한국 카톨릭대학교 의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라비올라는 다른 항암치료제와 달리 건강한 세포는 피해를 잎히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서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모리얼 슬로언-캐터링 암쎈터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에서는 암에 효과적인 그라비올라에 대한 자료를 자신들 웹사이트에 올려놓고있죠,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시면 항암효과 만이 아닌 다른 기능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네요.
그라비올라는 암억제만이 아닌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기생충 및 염증제거, 당료병을 유발하는 당부하지수를 조절해준다는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아래 링크를 걸테니 영어 되시는 분들은 한번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아주 흥미롭네요.
한국에서도 얼마전 유명 방송사 몇군데에서 취재를 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것이 바로 그라비올라의 아토피 치료 효능입니다! 예전에도 그라비올라를 약초로 쓰던 원주민들은 이 그라비올라의 잎으로 피부 염증등을 치료했다고 하는데요, 그 방송에 나온 아이도 그라비올라 잎을 넣고 끓인 차를 마시면서 4개월만에 깨끗이 나았다고 하네요. 그 방송에서 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에서 확인한 결과 그라비올라는 아토피에 주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서 10분후 85.9%의 살균 효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그 방송 자료가 있더라구요! 아래 링크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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