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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유티엘 대표이사 이우진입니다.
지난주에 정말 재미있는일을 겪었습니다.
이진호 라고 58년생 아저씨가 사업자등록증이랑, 통장 차용증 등등 전부 위조해서 들고다니면서 사기를 치더군요.
ㅋㅋㅋ당했습니다.
서류를 몇십장을 완벽하게들고다니니까 안속을 수가 없더군요.
3억을 투자할껀데, 너는 당장 일 이백만원이라도 자신한테 쏠수있느냐, 현금흐름을 입증할 수 있겠느냐 해서
300만원을 보냈고, 다음날 공증사무실 가기로 하고 잠수탓습니다.
ㅋㅋㅋ진짜 사기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습니다.
신분증 받은통장 전부 이름 일치하고 모든 서류이름 일치하고,
심지어 카페에서 미팅하는데 현금도 아니고 신용카드로 당당하게 커피값도 계산해서
의심이 안들었습니다.
또한 상담하는데,새로운 분야를 설명하고 이것저것 얘기를 해도 다 이해를 하고
상담도 4시간정도하고 집에가서 통화도 두시간정도했습니다.
너무 치밀해서 드는생각이, 그냥 사업하다가 망해서 전업사기꾼이 된건가 라는 생각뿐입니다.
이름 이진호 입니다. 왼쪽코에 점이 있습니다. 58년생입니다.
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맞으면 소방서에서 만낫고 뒷편에 카페에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사기라는걸 인지하게 된게,다음날 연락이 안될때 제가 받은 민증 주소지를 가보니,
일주일전에 없어진 고시텔이였습니다.
300만원을 당차게 보내고 결국 뜯겼네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인 투자자가 있는가 정말 의문이 많이 듭니다. 전화는 한 10번 받았는데 다 사기꾼이거나,
아니면 찔러보는 형태였고
실제로 미팅한 사람은 더욱 대단한 사기꾼이였습니다.
300만원사기치려고 그많은 서류를 준비했다는게 정말 믿기질 않지만,
자수하지말고,잘 도망다니시길 바랍니다.
집밖으로 나가지도 말고, 잡히면 정말 재미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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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져: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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