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는 한계를 지닌 직업이다
현장의 감을 모른다
문제해결력이라 난리를 치지만
본인도 실행은 못한다
추진력이 없기 때문이다
기껏 구조조정이나 할 줄 알지
창업주 같은 비전에 기반한 인내를 가진 항상성과 꾸준함 그리고 돌파력이 없다.
기껏 명쾌함에 사고가 멈춰있다.
불명확함
애모모호함
불확실성
불가능에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필자는
대학 시절부터
The Economist 연구토론회를 만들면서부터
스스로
후배
교수
선배
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나의 정체성은 사회운동가라고.
지난 16년은 그런 정체성을 유지하며
늘 그 정체성 속에서
여러 직업들을 가졌다.
동시에 그 직업들은 지금도 확장 중이다.
자신의 직장에
자신의 직업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왜일까?
월급, 연봉, 네임 밸류, 업무 방식, 커뮤니케이션 방식, 권위주의, 조직 문화, 상관의 무능력, 조직의 엉성함
때문인가?
반문하고 싶다.
그럼 당신의 추구하는 모습은 뭔가?
당신은 자신의 직업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당신이 기껏 월급쟁이인가?
분명히 자신의 직업엔
매력이 있다.
이를 매일 느끼고 사는 멋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필자도 아침 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벽 퇴근길에도
필자의 여러 직업들에 매력을 느낀다.
그리고 변화를 느낀다.
그것이 쌓이고
커지고
때가 오며
변곡점이 도래하고,
어떤 존재로 성장하는지를
순간 순간 느낀다.
분명하다.
그 어떤 뻔한 직업은 없다
단지 썩어빠진
뻔한 삶과
뻔한 마인드
뻔한 관계
뻔한 관념이
있을 뿐이다.
작성자 ㅣ SCG 고영 대표
성공,실패마인드
매니져: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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