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광고 안할 수만 있을까요?
바이럴만으로 충분히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럼 바이럴없이 키워드광고만 하면 만사형통일까요? 그렇다면
배너광고는요? 어떤광고든 잠재 구매타겟이 광고를 통해
홈페이지에 들어오기만 하면 매출로 이어질까요?
주변에서는 돈만 많이 들어가는 광고, 대행사들 배불리는 광고 라는
글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마냥 안할 수많은 없는 것이
키워드 광고인지라 광고주가 대행사보다 더 알아야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동감하면서도 동감이 어려운 글이었지요
머리있는 마케터라면 "광고주의 뒤통수를 진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 글에서 말씀하다시피 온라인의 광고매체는 광고주가 지불한
광고비용에서 일부를 대행사가 가져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주가 광고를 더욱 크게 진행할 수록 대행사에게는
좋은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온라인 마케팅이 하루이틀 진행하고
넘어갈 것도 아니고, 사업을 진행하는동안 계속 진행이되어야 하는 것이
마케팅입니다.
여기에서 광고주를 기만한다면 대행사의 평은 안좋아지고 더 이상
다른 광고주들이 찾지않는 대행사가 될 것입니다.
광고주님들이 선호하시는 바이럴의 효과처럼 광고주님사이에서 대행사에
대한 부정적인 바이럴 효과는 정말 놀라운 정도이니까요.;;;
대행사란 광고주가 성장하였을 때에 그 가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광고주는 더욱 큰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때문에 어떤 면에서 대행사는 광고주의 매출에 광고주보다
더욱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검색광고는 대행사로 진행이
되어야합니다. 검색광고를 하는 프리랜서가 없는 이유는
내부직원이 아닌 이상에야 프리랜서의 책임에 비해 그 댓가가 너무
낮기때문입니다.
광고주의 뒤통수라면 되려 바이럴마케팅이 되기 쉽겠지요?
뒤통수라는 표현이 여러마케터분들에 실례가 되는 표현일수도 있겠습니다.
뒤통수라는 표현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바이럴마케팅은 프리랜서가 많고, 프리랜서는 광고주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더라도 여파가 크지않으니 진행하겠다하고 나중에
"노출이 안되던데요?" 라고 번복해도 그 부담이 적을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광고주들이 대행사를 통한 진행을 것은
그런 이유에서일 겁니다.
"아... 그 대행사? 뭐 진행해보니 못하던데?" 라는 이야기가 퍼지면
정말 겉잡을 수 없기에 그 책임감은 무겁습니다.
결과적으로 검색광고든 바이럴이든 광고주와 마주하는 것은
담당자입니다. 회사가 어떤회사든, 프리랜서든, 진행하는 마케팅이
어떤 마케팅이든 광고주가 어떤 담당자(프리랜서)와 만나느냐에 따라
그 복불복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아무리 작아도 담당자가 유능하다면
효과적인 마케팅을 제안받을 것이고, 회사가 아무리 크다한들
담당자가 성의없는 담당자라면 효과적인 마케팅을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광고를 직접하느냐 대행을 하느냐보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마케팅의 성공을 가름하게 됩니다.
실례도 광고주분들 중에서도 좋은회사라고해서 대행을 맡겼더니
효과가 별로더라 라고 느끼는 광고주분이 있는가 하면,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대행사인데 일단 맡겨보자하고 맡겨보니 좋은효과를 경험하고
계신 광고주가 있을 것 입니다.
이곳에 모이신 모든 분들이 그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모이신
분들이기에 저의 이야기에 동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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