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페이스북, 美인터넷 광고 작년 증가분 99% '싹쓸이'
미국 인터넷 광고시장을 양점하고 있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지난해 연간 성장률의 99%를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보털 리서치의 수석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위저가 발표한 인터넷 광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인터넷 광고시장은 2015년 596억 달러에서 2016년 725억 달러로 21.8%가 성장했지만 "두 회사가 증가한 광고비의 거의 모두를 가져가는 바람에 다른 회사들의 광고 성장률은 '0'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2
벌써부터 '스승의날 마케팅'… "카네이션도 혼자 주면 안돼요"
다가오는 '스승의 날 특수'를 잡기 위해 업체들은 앞다퉈 글을 올리며 홍보에 나서지만 스승의 날을 겨냥한 마케팅에 부모들은 혼란스럽습니다. 지난해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뒤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의 교원은 모두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5만원을 넘지 않는 선물을 해도 문제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3
쇼핑몰의 이유있는 진화! 새로 뜨는 신개념 '컨텐츠 쇼핑몰'
최근 정보 과잉 시대 속 정보 제공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 쇼핑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격 할인, 쿠폰 등 을 통한 매출 상승이 가능했지만 스마트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충족하기 위해 패션 쇼핑몰들의 전략도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신사', '힙합퍼', '스타일쉐어', '29MM' 등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쇼핑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온라인쇼핑몰 사례입니다.
#4
사랑 고백을 준비하는 자세? 'CRM'
최근 기업에서 신규고객을 유치하기보다 기존고객의 이탈을 줄이기 위해 CRM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이가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백 성공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를 하는 것처럼 기업은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영 컨설팅 메타밸류 이상종 대표는 “앞으로 CRM은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 혹은 기호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검토되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네이버 검색 광고, 전체 광고 매출의 82.4% 차지
지금껏 네이버는 검색·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매출 비중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올해 1분기부터 사업별 매출 분류가 변경되면서 이 수치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인터넷 광고 매출액 중 검색/쇼핑 광고(1조8천656억원)가 차지하는 비중은 82.4%였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 그 외 광고가 17.6%였습니다. 사업 성장 등에 따라 올해부터 광고를 비즈니스 플랫폼'과 '광고'로 나눠 매출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6
"포털에 광고내줄게" 자영업자 2700명 등친 일당 검거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싼값으로 광고를 실어주겠다고 속여 27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에게 건당 적게는 66만 원에서 많게는 5년 동안 409만 원까지 계약한 뒤 실제로는 처음 1~2개월만 광고를 해주고 이후에는 광고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자영업자들이 광고에 취약하고, 생업에 바빠 실제 광고를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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