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택시에 웹툰까지…카카오, '음양사'로 마케팅 실험
카카오가 자체 퍼블리싱 게임인 '음양사 포 카카오'를 흥행시키기 위해 자사 앱 서비스를 마케팅에 총동원하는 파격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경쟁 퍼블리셔는 흉내낼 수 없는 카카오만의 고유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지 관심입니다.
#2
아마존의 페이스북 따라하기…노림수는?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나 메신저와 유사한 모바일앱 '아마존 스파크'를 내놓고 모바일 앱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위와 같은 이유를 메시징 플랫폼이 최근 가장 인기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며 e커머스 기능을 추가하면 커머스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후발업체를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3
구글 CEO 래리 페이지 사칭 사기메일 여전히 기승…"주의 요구"
구글 공식 이메일 계정을 사칭해 이벤트에 당첨됐다며 이용자에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기 메일이 수년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구글 이름으로 발송된 'OFFICIAL WINNING NOTIFICATION LETTER', 'OFFICIAL NOTIFICATION LETTER' 등 제목의 메일인데 관계자는 "스팸 형식이 다양하다 보니 완전히 파악하기는 힘들다"며 "이용자가 스팸 메일로 신고하거나, 지메일 내 도움말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매우 크거나 완전 작거나 '극과 극 마케팅'
유통업계에 '작게 더 작게' '크게 더 크게' 극과 극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1, 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식음료 제품을 중심으로 소용량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를 중시하는 가전제품 소비 패턴은 대용량 선호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5
전 세계가 눈여겨보는 골프선수 마케팅 파워
요즘 국제 대회를 휩쓸고 있는 국내 골프 선수들 덕분에 골프 웨어 브랜드들이 연일 싱글벙글입니다. 해당 브랜드들은 “우리 옷을 입으면 우승해요”라며 판매 판촉전에 대대적으로 돌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 적잖은 판매율 상승을 보입니다. 관계자들은 “골프웨어 브랜드를 구매하는 소비층인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선수들을 멘토로 삼고 패션감각까지 모방하고 싶어하는 로망을 갖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6
대출 광고 TV서 완전히 사라질까?
새 정부가 서민금융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대출 광고 철퇴 여부가 관심입니다. 저축은행·대부업 등 관련업계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대출 광고에 대한 규제가 더 강화되는 것은 아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최종구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에 만연해 있는 빚 권하는 폐습은 사라져야 한다”며 “금융 소비자를 호도해서 쉬운 대출을 조장하는 부당한 광고나 권유는 금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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