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NS에서 자주 쓰는 '해시태그(#)'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트위터는 지난 2007년 여름, 한 트위터 이용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해시태그(#)가 탄생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시태그'는 2007년 오픈소스 운동가 크리스 메시나가 SNS의 수많은 정보들을 '#' 기호를 통해 주제별로 묶는 것을 트위터에 제안하면서 시작됐고 이렇게 탄생한 해시태그는 폭넓은 쓰임새로 발전해 오늘날 트위터에서 일 평균 1억2000건 이상 생성되며 캠페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9월 광고시장, 여름 저기압 벗어나 전업종 상승세
올해 가을부터는 광고시장에 숨통이 틔일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113.2로 전달 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습니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 121 , 케이블TV 106.4 , 지상파TV 103.2 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전자, 제약, 의료, 금융의 업종이 전체적인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삼성, 싸이월드에 50억 투자 '국민 SNS 재기하나 관심 집중'
대한민국을 평정했던 원조 SNS 싸이월드에 삼성이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싸이월드는 삼성그룹내 벤처투자로부터 수십억원 규모 투자를 받기로 계약했다고 보도했고 일각에서는 삼성의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싸이월드가 뉴스 등의 콘텐츠를 수급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예상과 함께 전략적 투자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카카오채널, 트래픽 급락 등 제2 뉴스캐스트 우려 현실화
카카오채널이 ‘제2의 뉴스캐스트’가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트래픽 급락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한 종합일간지 관계자는 “언론사들이 트래픽 때문에 콘텐츠를 마구 쏟아내다 보니 언론사 콘텐츠가 카카오채널 전체 콘텐츠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반면 노출 빈도는 줄어들었다”며 “이달 초 정책 변경으로 모바일 트래픽이 80%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5
월마트-구글 'AI 음성 쇼핑 동맹' 맺고 아마존에 대항
AP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구글과 협력해 음성 명령 쇼핑 서비스를 9월말부터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AI) 비서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로 월마트 점포에서 수만종의 제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인데 월마트는 미국 전역에 광대한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어 구글이 제휴 상대로 끌어들인 유통업체로서는 최대어입니다.
#6
“시장에 깔고 보자” AI기기, 무료·저가 마케팅 ‘활발’
인공지능(AI) 기기 서비스업체들이 무료 또는 저가로 기기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일단 시장 영향력을 확보하면 꾸준한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KT는 AI TV ‘기가지니’, SK텔레콤은 이동형 AI기기 ‘누구 미니’를 프로모션 가격 4만9900원에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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