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광고 통계 또 도마 위에…"과장된 광고도달 수치"
페이스북의 광고 통계가 과장됐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특정 연령층에서 실제 거주 인구보다 훨씬 많은 사람을 잠재적인 광고도달 인구로 분석해 이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했다는 것인데 경제전문지 포천은 "페이스북이 광고주에게 약속하는 잠재적 광고도달 범위의 불일치는 페이스북의 광고 통계에 다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마케팅 담당자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단순 그리고 반복…너는 지금 이 광고에 중독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마치 주문을 걸 듯 반복을 통해 메시지를 주입하는 중독형 광고입니다.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를 반복해 빠져들게 만드는 후크송의 영상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G마켓의 하드캐리가 최근 예입니다. 관계자는 중독형 광고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코믹댄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영타깃에게 전파에 강력한 확산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3
티몬, '오픈마켓' 진출 공식화...저무는 소셜커머스 시대
티몬이 '오픈마켓'으로 진출합니다. 소셜커머스 기반의 '큐레이션(추천) 상품'과 오픈마켓 채널 '매니지드(Managed) 마켓 플레이스', 온라인 여행사(OTA)를 핵심 축으로 삼아 종합 온라인 쇼핑 사업자로 탈바꿈합니다. 사업자 간 경계가 사실상 사라져 가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에서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4
채팅창이 뜨겁다…챗봇, 디지털 마케팅 첨병으로
최근 들어 고객응대서비스는 ‘챗봇’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변화의 패러다임 앞에 놓여있습니다. 단순히 고객의 불만이나 요구사안을 받기만 하던 위치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고객의 행위를 유도하고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챗봇 기술이 적용 되면서 새로운 마케팅 채널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습니다.
#5
"야속한 유튜브" 레고, 10년래 최악 매출 부진에 몸집줄이기
덴마크의 완구업체, 레고가 감원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섭니다. 레고는 인력 1400명, 전체 직원의 8%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레고는 10년 만에 최악의 매출 부진으로 허덕이는 상황인데 유투브, 비디오게임 등 어린 아이들의 놀이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관계자는 풀이했습니다.
#6
페이스북, " 대선당시 '러'소유 470개 계정이 광고 3천건 냈다"발표
러시아에서 운영한 것으로 보이는 수백개의 가짜 페이스북 계정이 미 대선기간중에 총기규제법이나 인종문제등 분쟁적 사안에 대한 광고비로 1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페이스북이 발표했습니다. 그 광고 건수는 비교적 적었지만, 그 동안 수사가 집중되었던 러시아의 대선 개입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계속되었다는 점을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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