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법지대 온라인광고 시장 논란…“골목상권 온라인 보호 시급”
국내 PC 및 모바일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지배력이 높아지면서 중소업체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네이버에 지출하는 광고비가 높은 순으로 쇼핑 관련 검색 결과를 노출하다 보니 업체 간 무한 경쟁이 이뤄지는 것인데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 광고시장은 한마디로 ‘부르는게 값’으로 제어할 아무런 장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2
‘한 우물만 파는’ 인스타그램 활용법
요즘 인스타그램에는 한 가지 주제를 파는 덕(질)스러운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본계정 외에 부계정을 열어 자신의 관심사만을 보관하는 창고로 삼는 것인데 페이스북 등 다른 SNS와는 다르게 익명 운영이 가능하다는 플랫폼 특성에 기인합니다. 이처럼 부계정은 취향이 비슷한 ‘동류’를 만나는 창구가 되기도 하며 관심사 키워드를 해시태그(#)로 검색하면 비슷한 사람들끼리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3
임지훈 카카오 대표 "O2O 시행착오 인정…韓 강한 콘텐츠로 해외 공략"
카카오 임지훈 대표는 판교 카카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임대표는 O2O 사업에서의 시행착오를 인정하면서도 그간 부진했던 해외 사업은 콘텐츠로 돌파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나 비용 문제에서 왜 카카오와 네이버만 규제를 받아야 하느냐 말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역차별에 대해 어려움도 호소했습니다.
#4
여성에게 어필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돋보여
대형 마트에서 남녀가 쇼핑하는 패턴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33달러의 물건을, 여성은 총 876달러의 물건을 구매해 여성 대상으로 영업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향후 10년 내에 70%의 소비 활동을 여성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창업 시장에서도 여성 창업 및 주부 창업자의 문의가 활발한데 그 중 여성 창업자에게 어필하기 위한 요소로서 최근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5
'창렬푸드'부터 '혜자스럽다'까지…유통업계 스타마케팅 명암
가수 김창렬 씨가 과거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식품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패한 가운데, 유명인을 앞세운 유통업계의 마케팅에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일각에서는 제품 설명보다 스타의 유명세에만 치우친 광고에 비판도 제기되고 있으나, 관련 업계는 여전히 ‘잘 팔리는’ 스타 마케팅에 적극적인 모양새입니다.
#6
식지 않는 탄산음료 인기…비결은 색다른 마케팅?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식음료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탄산음료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에 유통업계는 색다른 마케팅을 통해 탄산음료 인기를 공고히 하고 있는데 관계자는 “계절과 상관없이 탄산음료는 갈증을 해소해주고 미각을 깨워주는 효과가 있어 같은 식음료 외에 패션 등과도 다양한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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