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픈 후 성패는 마케팅에 달렸다...최신 트렌드에 주목해야
치열한 레드오션인 창업시장에서 아이템을 선택하고 매장을 오픈한 이후 가장 고민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이미 매장 문을 열었다면 입지나 업종에 대한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어떻게 현재의 위치와 아이템을 갖고 살아남느냐에 집중해야 하며 “매장 규모가 작고 객단가가 낮은 업종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적절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면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2
'체험을 사는 역쇼루밍이 는다'...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 개장 잇따라
유명 온라인 쇼핑몰들이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을 잇따라 내고 있습니다. 패션업체들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는 것과 반대되는 행보인데 그 이유는 온·오프라인 유통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옴니채널, 쇼루밍, 역쇼루밍 등 다양한 형태로 쇼핑을 즐긴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쇼핑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3
분양 시장 주도하는 '더 주기 마케팅'
연내 막차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의 머리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파를 무색케 하는 분양열기가 계속되자 건설사들은 아파트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더 주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것인데 전체 면적은 그대로 두는 대신 수납공간과 서비스 면적 등을 늘려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첨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이러한 설계가 적용되는 면적도 초소형부터 3~4인 가구에 적합한 중형 평면까지 다양해졌습니다.
#4
유튜브, 기업 광고 중단 사태에도 승승장구
업계에 따르면, 아디다스, 도이체방크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신체 노출이 심한 어린이가 등장하는 유튜브 동영상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유튜브 광고를 중단키로 했지만, 전 세계 15억명이 넘는 시청자를 보유한 유튜브를 대체할 플랫폼이 거의 없어 구글의 타격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난 3월 유튜브가 인종 차별 콘텐츠로 논란을 빚은 데 이어 또다시 부적절한 영상 노출로 이슈가 되자 일각에서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5
네이버에서 직접 ‘모텔 예약’한다..야놀자·여기어때 입장 갈려
네이버에서 모텔 예약까지 합니다. 지금은 야놀자·여기어때 같은 숙박 O2O 업체와 제휴해 검색 결과만 보여주는데, 내년부터 네이버 플랫폼 내에서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네이버의 모텔 예약 사업 진출은 시장의 파이를 키우려는 숙박앱 야놀자의 제안 이후 이뤄졌지만, 여기어때는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플랫폼인 네이버에서 모텔 예약까지 가능해지면 네이버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6
네이버me, 7년만에 역사 속으로…‘MY구독’으로 통합
네이버의 개인화된 소셜홈 ‘네이버me’가 다음달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지난 2010년 12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지 7년만인데 내달 14일부터 ‘네이버me’ 서비스를 해체, 기존에 제공하던 알림, 구독, 북마크 기능을 각각 ‘네이버 알림’, ‘네이버 MY구독’, ‘네이버 북마크’로 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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