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니어 겨냥한 업체들…소리없는 마케팅 전쟁
국내 마케팅 업계의 불문율 가운데 하나가 50대 이상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도 더 젊은 세대가 쓰는 제품임을 강조해야만 '팔린다'는 게 공통된 지적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국내 시니어 소비자들이 해외보다 '나이 들었다'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그만큼 마케팅 전략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2
“웬만하면 말 걸지 맙시다”…‘언택트 마케팅’ 뜨는 이유
최근 몇 년 사이 금융권을 휩쓸었던 ‘비대면 거래’에 이어, 유통업계에서도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은 무엇보다 ‘연결성’을 강조하지만, 플랫폼으로 연결돼 막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비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타인과의 연결, 접촉을 중시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이를 ‘피곤한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커진 셈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3
닌텐도의 '거품경제기 추억팔이', 이번에도 성공할까?
타임머신을 거꾸로 돌린 듯한 '닌텐도 스위치' 는 지난 1일 국내 출시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 게임으로 완전히 기울어버린, 게임업계에서 '고대유물' 정도로 취급받는 콘솔게임이 높은 가격에도 인기를 끄는 이유는 '추억마케팅'이 확실한 소비층을 형성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일본 내에 출시 3일만에 33만대가 팔렸고 출시 8개월정도 지난 현재는 전 세계 시장에서 763만대가 팔렸습니다.
#4
구글·페이스북 이어 스카이프도… 해외 SNS 내쫓는 중국
중국 정부는 '만리 방화벽'으로 불리는 해외 접속 차단 시스템을 사용해 2009년 페이스북 차단 이후 구글·트위터 등 해외의 주요 소셜 미디어 접속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내 '스카이프'를 비롯한 일부 앱을 제외했는데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인터넷 통화 기능의 여러 앱이 중국 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통보에 따라 해당 앱을 앱 스토어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5
“소셜미디어 열광하는 美 중장년 여성 공략하라”
미국인 중 10명중 8명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접속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제품, 특히 패션상품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트라(KOTRA)는 세계 최대 리서치 플랫폼 스타티스타(Statista) 자료를 인용, 미국인의 소셜미디어 사용 비중은 2008년 24%에서 약 10년 사이에 3배(8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6
마케팅 창구로 각광받는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 내 비즈니스 계정 수가 25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500만개를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에 1000만개가 늘어난 셈인데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고 기존 게시물의 총 도달 및 노출수, 인기 게시물, 팔로워에 대한 정보에 더해 게시물 방문자 유입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도 앞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style="">아는 것이 힘이다,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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