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황보라가 16주차의 초음파 영상으로 아들 임신을 확신했다.

황보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채널에 산부인과 검진 다녀온 영상을 업로드했다.

임신한 지 16주차 1일이 된 황보라는 초음파 확인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으로 확인한 태아의 모습에 황보라는 행복함을 보였다.

황보라는 "매일 매일 보고 싶다. 기계만 있으면"이라며 초음파로 보는 아이에 벅찬 감격을 드러냈다.

특히 태아의 자세가 평소 신랑의 자세와 비슷하다는 사실에 미소를 지었다. 특히 황보라는 태아의 외형을 살펴본 후 "저거 누가 봐도 아들이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의료법상 아직 밝힐 수 없는 의료진에게 황보라는 "아시면서 말씀 안 해주시네"라며 궁금해했다.

초음파 촬영을 마친 후 황보라는 대기실에 있던 남편을 만나 "그대야 큰일났어, 선생님께서 아무 말도 안 해 성별에 대해서"라면서도 "근데 내가 봤을 때 아들 같다"며 흥분된 마음을 전했다.

담당의에게 진료를 마치고 나온 황보라는 "한 달 뒤에 (초음파를) 보는데 너무 보고 싶을 것 같다"며 아이의 성장에 설렘을 보였다.

(사진=황보라 채널)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