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주를 담글때 설탕을 넣는 이유는 술맛에 관계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전에는 흔히 소주에도 당분이 들어갔죠. 이유는 술을 잘넘어가게 하게 위함이죠.

술에 당분이 포함되면 마실때는 좋지만 다음날 아침 숙취해소에 문제가 옵니다.
그리고 가격이 싸고 희석식으로 제조된 술일수록 당분포함량이 많아지는데
이것또한 싼가격으로 술맛을 좋게 하다보니 발생하는 일입니다.

 인삼, 더덕주를 담글때는 설탕을 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과실주와 달리 위 두종류는
약주라 하는데, 약주는 말그대로 약처럼 하루 한두잔씩 드시는게 좋습니다. 절대로 설탕을 넣지 마시고
드시고 싶어도 조금씩만 드리길 바랍니다. 인삼이나  더덕으로 담가놓은 술 보셨죠.
위로 탑처럼 쌓아놓은 모양,,이는 뿌리와 뿌리를 실로 일일이 묶어놓은 것입니다. 시중에 가시면 나일론실
말고 보통흰실이 있습니다. 실타래로 판매하는. 처음부터 야무지게 묶어야 합니다. 어려운건 아니니
한번해보세요.

인삼주 - 유통기한

유통기한이라, 대개 과실주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술병에서 과일은 빼내는게 원칙인데 이유는 과일을
계속두면 나중엔 시거나 뜹뜹한 맛이 날때가 있습니다. 또한 오래두면 술의 색깔도 탁해지죠. 과일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론 과일을 중간에 빼내는게 좋습니다. 특히 포도같은 여름과일의 경우가 더
그렇습니다.(참고하시고) 과일을 빼낸후에도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셔야 오래 보관하실수 있으며, 일단
개봉했다면 다음에는 완전밀봉을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단, 서늘한 곳에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인삼주 - 주의사항 

인삼주를 마시기보다 관상용으로 두실거라면 과일을 빼내지 마세요.

술맛에 차이는 조금 있지만,
보기에는 훨씬 좋습니다. 인삼, 더덕주 담그실때 바늘로 뿌리를 관통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설탕은
넣지않는 것이 좋습니다.다시한번 말씀드리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