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입제도

 

  1) 내신- 수시전형과 입학사전관제에서는 중요합니다

               영어의 경우 문법의 중요성이 높습니다.

       *정시는 수능이 거의 결정합니다.

 

  2) 수능- 해가 갈수록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늘어서 외국어영역이 조금씩 더 어려워지는

               추세입니다. 어휘수준이 높아지고 어법 문제다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되고 있으며

               독해지문이 길고  어려워졌습니다.

       *수학의중요성 - 대학 결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3) 논술 - 수시에서는 논술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행 논술은 학교 교과목,수능과 밀접

                 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무에 논술공부를 따로 해야 한다고 너무 부담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 일부 학교의 경우 논술에 영어지문을 출제 합니다.

                   - 이과 논구술은 사실상 본고사입니다.

 

  4) 입학사정관제 - 1단계 : 서류심사 ①교과영역-내신성정

                                                       ②비교과영역-공인영어시험성적, 교내외각종수상실적

                                                       ③수능성적

                                                       ④기타 자기소개서등

                              2단계 : 면접, 토론

 

 

2. 고1까지의 학습에서 중요한점

 

  1) 영어, 수학 : 무엇보다 영어, 수학에 집중해야 합니다

                        대학은 결국 영어, 수학 실력에 의해 결정됩니다.

                        특히, 수학은 고3까지 모든 학생들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영어를 1.2학년동안 상대적으로 많이 해서 영어점수를 확보해야합니다

 

  2) 국어:  영어, 수학은 노력한 만큼 늘지만 국어는 많이 한다고 아주 늘지도 않고 아주

               실력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국어는 결국 책을 많이 읽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편소설 -특히 근현대소설, 시사주간지등 권장]

 

  3) 탐구과목 ; 탐구과목은 모두들 고3이 되어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단기간에 점수가 향상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어, 수학은 그러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체계적인 학습이중요

 

  4) 모의고사 : 고2 9월까지의 모의고사는 영어가 쉬운편이기 때문에

                    고1때부터 고3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2 11월 모의고사는 고3이 되기 때문에 어렵게 낸다고하네요)

                    그래야 자신의 진짜 실력을 알게 됩니다.

 

  5) 표준점수/백분위 : 시험은 학교시험이건 모의고사건 난이도가 수시로 변합니다.

                                 따라서 중요한것은 원점수가 아니라 표준점수/백분위 입니다.

                                 표준점수/백분위가 내려가면 시험을 못본 것이고

                                 표준점수/백분위가 올라가면 시험을 잘 본것입니다.

                                 원점수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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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작은아이가 다니고 있는

영어학원 예비고1 설명회를 다녀온후 나누어준 자료를 읽어보면서  옮겨봤다.

이제 고3이 되는 큰아이가 먼저 떠오르는 대목들이 많다.

입학사정관제... 논술...  수시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작은아이는 내가 알고 있는게 많아도 지휘하기  힘든 아이다.

개성도 강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이 제일 클것이다.

어제 작은아이 담임을 만나 들은 이야기는

비니가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다른아이들보다

강하다는 이야기를 하신다.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건 장점이 될수 있지만

엄마입장인 나는 그냥 묻히면서 공부잘해 보통사람처럼 살기를 원한다.

내또래의 남자선생님인 담임도 나와 같은 생각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또 걱정되는건 올해부터 서울시에 채택된 고교선택제로 인해

원하지 않는 원거리의 학교가 배정이 될까봐 그것도 걱정이다.

선택한 학교배정 확률은 60%정도 된다고 한다.

민사고나 상산고 하나고 등 특목고는 벌써 합격발표했다.

고교선택제 고민도 안하게 되는 특목고 결정된 부모들이 무척이나 부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