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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사내의 물건이 입구속에 조금 삽입되는 순간 눈물로 호소를 하고 이썼다.
여인의 간절함을 알앗는지 사내도 그순간 동작을 멈추었다. "그렇게 하고 싶니………??" "네……….." "그럼…돈주고 하는 창녀촌 가면 안될까..??" "돈은 내가 줄께…….??" 기환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싫어요………." 그말이 떨어지는 순간 지숙은 입술을 지긋이 깨물었다. "기환아………..' "네…………………….' "그럼 이 숙모에게 생각을 할 시간을 좀 주라..??" "언제까지요..??" "내일 들어 간다고 했지..??' "네………….' "그럼…내일 내가 답을 줄께……….??" 두손을 모아 빌듯이 하면서 간절히 애원을 하는 숙모를 바라보던 기환은 도저히 그 기분으로는 섹스를 할 수가 없었다. 허탈하게 사내는 내려와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았고 여인은 얼른 일어나 헝클어진 머리와 자신 의 옷가지를 바로하고 있엇다. 아무말 없이 기환은 가방을 들고 나서고 있었다. "가..갈려구……….??" "네…………." "……………………………" "삼촌에게는 전화를 하고 가……….." "네………." 기환은 삼촌에게 전화를 걸었다. "삼촌……..저..부대에 복귀해야해요.." "뭐….내일 간다고 했잖어….??" 삼촌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고 잇엇다. "내일부터 급한 훈령령이 떨어져 소집 명령이 내려왔어요.." "뭐..그런일이 다있어………' "그럼..몸조심하고…" "네………….' "니 숙모 바꿔바라.." "네…………' 숙모를 바꾼뒤 숙모는 급하게 방으로 가더니 봉투하나를 들고 나왓다. "싫어요……..' "니 삼촌이 주는거야..받아가………' "네……….' "저기..내일..상봉동에서 기다릴께요…" "기다리지 마……..' "기다릴꺼예요…………..' "내일까지 기다릴꺼예요……………' "아냐…난..안나가………….' "좀전에..생각 해 보신다고 했잖아요…' "내일까지 기다릴께요…….." 상봉동 터미널……….. 기환은 아침부터 벤치에 앉아 있엇다.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애인을 꿰차고 지나가고 잇엇다. 여관에서 나오는 놈…아쉬어 여관으로 들어가는 놈……. 아침부터 기다린 시간이 점심시간을 훌쩍 넘기고 잇엇다. 기환은 힘없이 벤치에서 일어나고 잇엇다. 터미널로 들어가다 말고 다시 뒤돌아 보았다. 그러나 숙모는 오질 않았다. "병장…김기환…누나면회....." "누나……….??" "야..김병장..너..눈나 없잖아…" "그러게…………" "누구지……….??" "너….부역하기 싫어 읍내 마담 부른거 아냐..??' "아닙니다..그런일 없습니다.." "그런..얼른 가봐…….' 소대장이 웃으면서 보내주고 잇엇다. "누구지……….??' "휴가 다녀온지 보름밖에 안되었는데.." 기환은 허겁지급 면회소로 달려오고 있엇다. 등을 보이고 있는 여자…….. 흰색…정장재킷에… 스커트를 입고 온 여자… "충성……………….' "그래..가족이 왔으니..특별히….오후 9시까지 귀영이다.." "네…………..' 신고를 마친 기환은 숙모를 데리고 읍내로 나오고 잇엇다. "그날 많이 기다렸어..??" "네……….' "미안해……….." "아녜요………………' "너..그냥 보내고 마음이 너무 아펐어…" "네…………' 식당에 들어서자 면회를 온 다른 사람들이 숙모를 한번 힐끗 처다보고 잇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아이보리 게열의 터특넥 블라우스와 흰색계열의 정장 그리고 진주목걸 이와 귀걸이를 한 숙모는 촌에서는 잘 볼수 없는 하을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만 보였다. "많이..먹어…….??" "네………." 식사를 하는동안에도 둘은 아주 간단한 안부 말ㄷ정도만 하고 있엇다. 이미 한번 질곡의 경험이 있엇기에 그외 다른 말을 할말이 없었다. "너……..잘 있으니…다행이다…" "네……….." "숙모..제가 운전 할께요.." "여기 지리 잘 모르시잖아요.." "그..그럴래..그럼…" 기환은 숙모의 차 운전대를 잡고서는 어디론가 외길를 달려가고 잇엇고 차안에서도 음악만 들을뿐 별다른 이야기는 나누질 못하고 있었다. "화이트……………..궁전.." 길가에 있는 흰색 모텔이 나타나자 순간 지숙은 긴장을 하고 있엇다. "끼익…………' 예상대로 차는 그곳으로 들어가고 있엇고 이내 종원원이 나타나 차 간판을 가리고 있었다. 아주 익숙한 솜씨…….. "여기 얼마예요..??" "쉬었다 가실거죠…??" "네…….' "삼만원요………" "여기있어………..' 뒤에 서 있던 지숙이 얼른 지갑을 열어 돈을 기환에게 주고 있엇다. "301호……….' 창문을 열자 멀리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고 잇엇다. 지숙은 그 창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있엇다. "스윽…………" "으음……………….' 또다시 사내가 뒤에서 허리를 껴안고 있엇다 전에 그랬던것처럼…….. 지숙은 살며시 고개를 돌려 바라보았다. "읍…………………….으음…..' 사내의 입술이 바로 자신의입술을 덮치고 있었다. 살며시…입술을 열어주고 있었고 그리고 사내의 타액을 받아들이고 잇엇다. "헉……………..아….헉…" 사내의 손이 힙을 더듬다 말고는 재킷을 제치고 유방을 부드럽게 잡아채고 잇엇다. "숙모………….아…흐읍…" "으음………….아….으음………" 유방을 만지는 손에 힘이 들어갈수록 여인의 입술을 더욱 벌어지고 있엇고 그리고 여인의 혀가 사내의 혀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쪼옥……………" "아…..흐읍………….ㅎ헉…" 너무 흥분을 한 기환은 지숙은 세워둔채 꿇어앉으면서 지숙의 스커트를 밀려 올리고 있었고 그곳에는 앙증맞은 레이스 팬티가 놓여 있었다. "허헉………..아……" 기환은 그곳이 냄새라도 맡으려는듯이 고개를 밀착하고는 깊숙이 흡입을 하고 잇엇다. "나……………….욕하지 마………..' 떨리는 숙모의 음성이 들려오고 잇엇다. "나..너무너무.,.,,,힘들었어…" "숙모………….이해해요..'; "저도 숙모 많이..기다렸는걸요……….." "그날…그기 갔었어…한데..차마..용기가…..나질 않았어.." "그냥..뒤돌아 가는 모습이..너무…….미안해.." "으읍……….하..흐흡..' "숙모님..사랑해요……………..' 사내는 그말과 함께 여인의 백설같은 흰 레이스 팬티를 내리고 잇엇다. "허헉…………..아…." 침대에 누운 지숙은 다리를 벌려 주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말았다. 사내의 혀가 자신의 둔덕과 음모를 흠뻑 젖을 정조로 핥아대더니 이내 계곡의 중심부로 들어오고 잇엇다. "아………..아허엉…………..헉…" "쪼옥……….." "하…..아………………..하…………아……………….." 여인의 숨소리가 서서히 거칠어 지더니 고통을 참으려는듯이 미간을 지푸리고 잇엇다. 그러나 밀려오는 그 흥분과 짜릿함에 지숙은 입술을 벌리고 소리를 질러대고 있엇다. "허…..어엉…………….하….아………." "기…화…안…허헉….아……………………' 사내의 혀는 자신의 정조를 무너뜨리기에는 남았엇다. 침대시트를 두손으로 잡고 쥐어 틀면서 지숙은 여자로 변하고 있엇다. "아흐흑………………….미안해..여보…' "나도…여자야…………..여자라구…하아앙…..허엉…" "쩔커렁………" "찌익…………..' 사내의 바지 내려가는 소리가 천둥소리 처럼 들려왔다, 살며시 눈을 떠 사내의 물건을 바라보았다. "헉…………아….." 우람하게 선 물건이 자신을 노려보고 잇엇다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아………으음………………..' 기다리는 시간……그 시간은 얼마지 않아 사내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푹……………" "윽………………………' 엉뚱한 곳을 공격했다는 느낌이 기환의 머리속을 맴돌고 잇엇다. "아…………….헉……' 숙모의 자신의 물건을 잡고는 어디론가 방향을 잡아주고 있엇다. 그곳은 숙모의 보지엿다. "수…….숙모…" 지숙은 다시 눈을 감아 버렸다. "푸푹………………." "허억………………아…………아앙………." "푹………………퍼걱!!" "기환아…………..아앙………' "나…욕하지…마…………….허엉.." "그럼요..숙모………..' "나..미친는줄..알았어……….하아앙………..어엉.." 숙모의 교성은 울음 그 자체였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매미처럼 달라붙은채 아랫도리를 벌려주며 우람한 사내의 물건을 받아 주고 잇었다. "우리..몇번 한거지..??" "세번요……..' "아프다………….' "어디가요…………………??' "어디긴…그기지………"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갈무렵…둘은 여관을 나왔고 그리고는 부대로 향하고 있었다. "숙모……또 올거죠..??" "아니……….' "또 오세요…………." "……………………………………." "끼이익………" "왜..세워………??" "저..한번 더 할래요..??" "미쳤어…..여긴 국도변이야..??" "하고시퍼요………." 사내는 시동을 꺼고는 이내 뒷자석으로 옮기고 있었고 여인은 차에 내려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보다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는 뒷자석으로 옮겨타고 있엇다. "철거렁………..' "스르륵……………' 사내는 사내대로 바지를 내리고 있엇고 여인은 여인대로 팬티를 내리고는 다리를 벌려주고 있엇다. "흐흑…………….." "푹……………..퍼걱!!" "아………..하아아…………..하앙,…." 차안이 울렁거리고 잇엇다. "푸푹……….' "에이……………..왜 이렇지…" 하루종일 세번을 해서인지 사내의 물건은 서기는 했지만 힘이 없었다. "이상하네…." 여인이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고 잇엇다. "많이 해서 그렇잖아…….' 여인은 사내의 물건은 한손으로 살며시 잡더이 이내 고개를 숙이고는 입으로 빨기 시작을 했다. "허헉………….수..숙모………….' "허헉……………..헉………허헉.." 거친 숨소리 얼마지 않아 사내는 다시 여인을 눕히고는 그대로 벌려진 그곳에 자신의 물건을 수셔박고 있엇다. "퍽…………………….." "하…………….하앙…………' "숙모……사랑해요…" "아………….흐흑…………….아앙……………." 지나가는 대형화물트럭이 상라이트를 켜고 흔들면서 지나가고 잇었지만 둘은 연연하지 않고 다시 강하게 불을 품어내고 있었다. "아이..시팔……빨리 봄이 와야….제대를 할건데.." "그러게..말야………..시불………" "아아…" "병장….김기환..누님..면회…….' "또..왔냐……..그 누님..??" "김병장…두대체 누구냐…??" "누나예요…….??" "임마..무슨 누나가…한달에 한번씩 면회를 오냐…….??" "애인이지………??" "아닙니다………………소대장님.." "너..혹시 잘사는 과부하나 꼬신거 아냐……??" "절대 아닙니다..하늘을 두고 맹세 합니다.." 기환은 외출 신고를 마치고는 달려가고 있엇다. 누군지는 안봐도 알수 있었다. 벌싸 아랫도리는…………..세워 총을 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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