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4UX6GCFEbc6bCTBRE PP1dWyLt6UeGOBlZNjOWf24LhBuvCHK9WX-KwMnJUSU,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대출을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금융권에서 대출받으러 가셔서 높은 벽을 실감하고 오신 분들이 정말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반인도 힘이 드는데, 노점을 하시는 분들은 더욱 그러하겠죠?  이러한 분들이 급한일이 있어서 돈을 대출받을때 금융권을 이용하기란 정말 힘이 듭니다. 보증이 되는 사람도 없고, 담보로 내걸 것도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결국 높은 이자의 사채를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근데 이러한 분들도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금융소외계층 특례보증 정책’을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 금융소외계층 특례보증 정책’은 신용이 낮은 분들을 정부가 보증을 서줌으로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의 정책입니다. 특례 보증제도는 그 대상을 3가지(저신용 무등록 무점포 상인 즉 노점상, 저신용 무등록 유점포 소상공인, 저신용 유등록 유점포 소상공인)로 구분되어 시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7월부터는 저신용 개인도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특례보증을 받을수 있을까요? 아래 플로우 챠트를 살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무등록 무점포 상인(노점상)은 신용등급에 관계 없이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무등록 유점포 상인(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상인)은 신용등급에 관계 없이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등록 저신용 소상공인은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이 되는 분은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수 있는 겁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신용불량자는 대출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특례보증제도는 신용불량은 아니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7등급에서 10등급)까지 분들에게 해당되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특례보증을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영업자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6등급이상의 상인)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먼저 방문하여 보증서를 받은 뒤 관련 대출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금용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무등록 무점포, 무등록 유점포 상인)은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 직접 서류를 내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필요한 서류와 조건은 지역의 신용보증재단에 문의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 중 혹시 자신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신 분이 계시다면 바로 신청하세요. 국가가 지원해주는 만큼, 국민으로서 받을 혜택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