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맨날 가던 슈퍼들에서 원래 보루로 계속 사가는걸 알아서 사재기가 아니란걸 알아서 보루로 주더라구요
예전엔 귀찮아서 3보루씩 사고 다녔는데....그걸 아니까 그냥 파는거죠...
슈퍼 아저씨 말 들어보니까 KT&G에서 9월인가 10월부터 원래 판매량을 감안해서 비율 맞춰서 공급량을 줄였다고 하더군요
전 레종 블랙 피는데 어제 들어왔다고 해서 갔더니 꼴랑 두보루 줬데요;;;;;;
단골이라 뭐 몇갑 주세요 따지기도 그렇고 슈퍼 아저씨도 더 팔고 싶은데 안준다고 짜증내는 상황을 알아서
그냥 줄수 있는 만큼만 주세요 했더니 한보루 주시더라능....
몇군데 자주 가던 가게들 말고는 두갑이상 사려면 눈치 봐야함...
뭔 이런 엿같은 경우가 다있는지.....

제 생각에 이제는 담배가 부의 상징이 될듯합니다;;;;;
종부세 세금 몇천원에 빨갱이 정부라고 욕하던 인간들 이럴땐 왜 가만 있는지...에효
분명 정부 발표에서 부유층이나 서민층이나 흡연률 차이가 없어서 서민증세가 아니라고 했으니....
소득별로 세금 매겨서 팔아도 그런소리 할수 있을지 한번 봐야하는데=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