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나눔] 동업중 고민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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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맡은 업무중 주된 내용은 제가 직접하고 밑에 직원들은 저를 도와주는 역할을 주로 하는데요
같이 동업하는 사람은 자기일을 대신 할 아바타를 구해서 거의 모든걸 맡기고 보고만 받는 스타일이에요
사람이 너무 얍삽하다고도 생각되고 누구나 상식적으로 다 아는 일들을 부도덕적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처리하는데 스트레스도 심하구요
계속 같이 가야할지 어떨지 고민입니다
열심히 해봐야 버는돈은 나눠먹기라 약올라서 제 자신이 점점 나태해지기도 하구요
제가 밑에 사람들을 다스리며 홀로 운영을 하는건 요즘같은 불경기에 모험같기도 하고 요새 잡생각이 많이 생기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