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녹차를 여덞번 우려먹듯 콘텐츠도 우려먹기

Q. 매일 같은 내용으로 글 쓰려는데 효과적인 것이 있나요?

A. 혼자 묻고 혼자 대답하는 지식인 스타일 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콘텐츠를 우려먹기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전에, 전통차 가게에 간적이 있습니다.

참 인상적이었던 것은, 좋은 녹차를 여덟 번 정도 우려먹으면서 매번 그 맛의 다름을 적어놓은 시(詩)한편.

그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섬세한 맛을 사뭇 다르게 표현한 멋진 글 이었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면 상위노출요령 이나 가독성은 자연스럽게 몸에 뱁니다.

신참과 고참에게 잔디를 깎도록 시켜도. 행보관이 뭘 좋아하는지 고참은 잘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것도 더 빠른 시간에 끝낼 수 있듯이요.

결국 끝판왕은 콘텐츠입니다. 특히 콘텐츠 우려먹기도 고도의 기술이죠

그냥 영혼없이 쓰면?

영혼없이 쓴 1~2위 글보단, 정성껏 쓴 3~5위가 매출이 높습니다. 고객이 더 잘알아요.

필자는 영어회화학원에서 같은 주제, 같은 콘텐츠를 장기간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딱 봐도 상황파악 되죠?

우려먹지 않을 내야 않을 수가 없어요.

그중 하나의 요령이 지금처럼 지식인타입으로 글쓰기 입니다.

혼자 묻고 혼자 답하는 거죠.

생각보다 효과적이고 덜 질립니다.

매일 다르게 하루도 빠짐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약 500일을 써도 끄떡없었습니다.

창조적인 글쓰기 방법....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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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나저나 귀찮아서 초인은 엄두가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