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블로그 안나오고나서의 공장장들의 이야기 , 대 서사시

수백개씩 길러재끼는 공장장들은 그동안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눈물짓고 있었음

올리고싶어서 12월에 대란이분명히 온다. 내년에는 분명히 온다 하면서

노스트라다무스급 종말예언 주작질을 했지만 가격은 오를생각을 안함

11월 26일 저녁 언제나처럼 방방김씨를 쓰고 내일은 블로그가 터지겠지?

하면서 기대에 부풀어서 잠들음 다음날 일어나서 방방김씨를 쳤는데 개털도 안나옴

현실부정을 하면서 최신순 정확도를 눌러보지만 아무소용이 없음

이쯤해서 셀클럽에 들어옴 블로그좀 나왔나요? 하는 게시글을 올림

물론 내가 안나왔다고 하기에는 가오가 상하므로

전 10프로 정도 나왔네요 ㅠㅠ 하는 주작글을 올리며 눈치게임을 함

댓글에도 다들 눈치게임하느라 아예 안나왔네요가 아니라 거의안나왔네요라고 댓글을 담

근데 이쯤해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것을 눈치채기 시작함

그와중에 현실부정하는 업자들 등장해서 12일에 나온 블로그를 가지고 27일에 나온거라

우기기 시작함.  실상은 12일에 나왔는데 최적인지 몰랐음. 그래서 일상글 겁나쓰고있다가

27일에 와서야 알게된것에 불과함 그러나 이미 그들의 현실부정은 망상증에 가까워짐

무조건 내블로그는 나왔다고 생각함.

증거는 나는 100퍼센트 깨끗하게 수작업과 7년간의 정확한 노하우로 키웠기 때문이라고 함

사실상 별 노하우는 없음 그냥 점심밥먹을때마다 사진찍어서 하루에 두개씩 쓴게 끝임.

30일 아침이 되고 이번주에는 나왔을거라 예상했던 업자들 당황하기 시작함

어제저녁에 분명히 잠들기전에 예수님한테 기도도 했는데 최적화가 안나옴

기도의 방향이 잘못되었음 예수가 아니라 네이버한테 기도했어야함.

그러나 남은 재고가 있음 마지막희망으로 셀클럽에 블로그삽니다^^ 하는 글들을 올림

구매자가 많아진것같은 느낌을 줘서 가격을 올리려는 수작질임

셀클럽 5분만 뒤져봐도 블로그판다는댓글이며 글 수십개 보이는데 눈깔리신임

그들의 행보는 해피앤딩일까 새드앤딩일까

나도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