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크]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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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community)·콘텐츠(contents)·커머스(commerce)를 활성화 하기 위해
사이버상의 마케팅 활동, 즉 웹용 상품개발에서부터 프로모션·광고·영업·기획 등의
모든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
아마도 2015년까지는 최적화가 웹마케터 업무에 90% 정도 차지 하지 않았을까?
블로그 최적화, 카페 최적화, 웹문서 최적화
최적화 할 수 있는 능력은 웹마케터의 가장 큰 덕목이였다.
하지만 몇년사이 최적화 능력으로 큰 돈을 버는 시대는 끝이 나고
콘텐츠를 제대로 만들어 내고 남다른 기획력을 갖은 진짜 마케터 외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적화는 더이상 양이 아니라 질이다.
최적화 블로그, 카페, 아이디등을 다량으로 만들어 물량으로 승부를 보기 힘들어진 것이다.
최적화는 아직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훌륭한 기획과 좋은 콘텐츠가 추가 되지 않으면
오래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로 웹마케터 직종이 개편되는 느낌이다.
4~5년 전에 이런 미래를 예측했다가 최적화 신봉자들에게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서야 진짜 마케터란 직업이 정착해 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살아 남으려면, 삼박한 창의력이 추가 되어야 하는 시대다.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