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크] 마케터분들 힘내세요!!
라따
조회 : 3,816
보이지 않는 마케팅상품이라고 한들
서비스와 품질이 다 다를텐데도 시세라는게 존재합니다.
얼마의 기간이 걸릴지.
그리고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걸린 시간이 얼마인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정말 친한 사이면 고생한다
한마디는 해줄 줄 알았습니다만..
가까운 지인이라고 하여서
이 일이 정말 쉬워 보이나 봅니다.
아무리 가까운 지인이라도 같은 서비스를 하게 된다면 금액을 지불한
광고주에게 먼저 한번 더 연락을 하게되고 케어를 하는 편입니다.
저도 털털한 성격에 제자신을 발 넓고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개성있는 젊은 에너지라고 생각했지만.
가끔은 조금 힘이 빠지네요. 돈을 지불하지 않은 지인에게 생각지도 못한 컴플레인이 나옵니다.
다른 마케팅 업체에서는 이렇게 해주고 이렇게해주는데.. 등
저는 무료로 해줄 수 있는 금액적인 선과 시간을 나름적으로 써 왔고, 저도 가까운 사이라서
금액적인 거래는 하지말자고 하였거든요 ㅎㅎ
비단 지인 뿐만이 아니라..
솔직히 욕심은 많습니다. 제 자신을 크게 키우고 싶고, 또 완벽하진 않지만
좋은 인프라와 개인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ㅎ
몇일전에 올라온 수지타산글 혹시 아시나요? ㅎㅎ 그분이 후기도 올려주시고 하면서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았던 것같네요ㅎㅎ 그런 사건이 있진 않았으나..
과정과 성과와 결과가 같은데 대우는 다른경우가 참 많습니다.
불만을 말씀하시면서 다른 업체와 가격을 비교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면
다른 업체를 추천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당연히도 아니지만) 추천해드릴 수 있지만.
그쪽에서 조금만 잘못되면 저한테 뭐라 하실 것 같아서요.
저는 상관없지만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시는 업체도 정말 많습니다.
협박 축에도 끼지 않지만 다음달 부터 절 안쓰시겠다면
저는 그 선택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니 무리한 부탁을 하신 후, 제가 곤란한 표정을 지을 때면
어허~000씨 다음부터 안쓴다? 이런 농담 하지마세요
썩 유쾌하지 않은 농담입니다.
다른 마케터와 비지니스 적이거나 마케팅 서비스에 관하여 원하시는 부분을
말씀 하시는 일은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거나 드릴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그저 장사가 안되는 날 지금 장사 안되는데 마케팅을 어떻게 했길래 이러냐는 말씀은
정말 죄송하지만 조금 아껴주세요..장사 잘되는날 제 덕이라고 돌리지 않으시잖아요..
그렇지만 힘들지는 않아요! 썩히지 않고 말할 곳이 여기라도 있으니까요 ㅎㅎ
셀클 여러분!
저 혼자 주저리 주저리 찡찡대는 글 써서 죄송해요 ㅎㅎ
그렇지만 늘 여러분의 글을 한번씩 읽으면서 에너지를 얻곤 하네요
새벽에 감성 돋아서 노트북을 열고 글을 써 봅니다.
날씨 좋은 밤이에요 !
저 또한 지금에 안주하지않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땡큐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