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막으면 절세의 꽃이 핀다!

결제대행체(Pg사)에서 대금이 결제된 경우

PG사에서 대금을 결제하여 카드매출이 발생한 경우 2003년까지는 이것을 부가세 신고시 현금매출로 신고하도록 했다.

하지만 2004년1월1일 부터 현금매출이 아닌 카드매출로 신고해야하며 카드 매출이 발생한 경우 적용되는 신용카드 매출전표 발행 공제를 적용 받을수 있다.

신용카드 매출 전표 발행공제는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로서 세금걔산서를 반드시 교부해야하는 건설업,도매업 등을 제외한 사업자가 적용 받을수 있으며 해당사업자로는 개인사업자로서 세금계산서 교부가 불가능한 간이과세자나 음식점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자이다.

이런한 사업자가 신용카드매출을 한 경우 결제금액의 1/100에 상당하는 금액을 납부세액에서 공제한다.(500만원한도)

마일리지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물건을 구입할때마다 물건 가격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주는 경우가 있다. 고객의 방문을 꾸준히 유도하고 충성도를 높이는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 마일리지로 물건을 구매할 수있게 하는 경우 이것은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 된다. 즉 고객이 220원짜리 물건을 마일리지로 구매한 경우 사업자는 20원의 부가가치를 납부해야 하는 것 이다.

카드 결제 수수료는 어떻게 결제 해야하나?

판매자가 결제수단을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선택하고 구매자가 신용카드를 결제하면 일정액을 카드사에 수수료로 지급해야 한다. 그러므로 쇼핑몰사업자 입장에서 다소 부담이 될 수 잇다. 하지만 인터넷 구매자 대부분이 카드로 지불을 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카드 매출은 매출의 증대를 위해서 필요한 사항이다. 소비자가 카드로 결제하여 수수료가 발생한 경우 카드사나 카드대행사는 수수료를 차감한 잔액을 지급하게 된다. 쇼핑몰 사업자는 물건을 판매한 가액을 매출액으로 하고 수수료를 필요경비로 처리하면 된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판매가액에서 수수료를 차감한 금액을 받앗다고 해서 수수료를 차감한 후의 잔액을 공급대가로 보아 부가세를 계산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