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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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이란] 산청명품약재 개똥쑥 계약재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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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식돌맨
 조회 :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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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명품약재 개똥쑥 계약재배 MOU 체결  【산청=뉴시스】최관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이 명품약초의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시장 선점을 위해 군과 ㈜GCET-Korea(대표 이명희)는 2일 오전 11시께 군수실에서 항말라리아 치료제인 개똥쑥 계약재배 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청읍 정광들과 금서면 방곡, 단성면 소남, 신안면 중촌 지구 등 22㏊에 개똥쑥을 계약 재배하게 되며, 수확한 개똥쑥은 ㈜GCET-Korea에서 전량 수매해 항말라리아 유효성분을 추출 유럽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과 ㈜GCET-Korea는 가공, 보관, 수출에 필요한 기술정보 교류와 관련시설을 공동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개똥쑥은 초롱꽃 목국화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풀로 진잎 쑥의 청호라 해 약용으로 사용되며, 인가 부근이나 황무지 강가에 흔히 자라는 약초로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중요한 한약재로 지정돼 항말라리아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에서는 항말라리아 개똥쑥의 유효성분(아테미지아)을 항생제와 복합처방 의약품 원제품으로 직접 구매하고 있어 대량생산이 시급한 상황이다. 군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천연물 의약품 원료 생산 산업인 항말라리아 치료제 개똥쑥을 재배 수출가능 품목으로 육성함으로서 산청 명품약초 재배생산 기반구축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ckh@newsi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