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만 Best 국제 운송그룹 한국물류담당 최재훈입니다.
대만 현지 물류회사에서 근무하다보니 국내에서 얻지 못하는 정보들을 가끔 얻습니다.
한국과 중국사이에 거래되는 많은 물건들이 관세를 피해 따이공 형식으로 중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만이나 중화권 기업들은 소삼통을 이용해 중국으로 들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삼통이란 중국정부가 대만정부를 경제적으로 예속하기 위한 첫번째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3년전 시작된 ECFA와 같은 목적을 띄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는 물건에 대한 규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반면에
대만에서 가는 물건은 정부측에서 눈감아 주고 있는 편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현지 기업이 아니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에서 무역하시는 분들이 이부분을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몇몇 한국 기업들이 대만의 보세 창고를 이용해 중국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중국정부가 인정한 합법적인 '세금 절약' 방법이라고 화교상인들은 얘기하더라고요.
좀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이나 스카이프, 카카오톡 등으로 연락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만에서 공부를 하고 일을 시작한 관계로 대만과 중국 현지 사정은 상당히 밝으나
국내 현장경험은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대만의 이러한 루트를 통해 물류비를 한번 계산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O/F나 T/C 같은 추가적인 부분이 직접 중국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추가되는 면이 있겠지만
관세나 리스크 감소적인 부분에서의 메리트로 두 옵션중 하나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여 제안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이나 견적을 받아 비교해 보고 싶으신 분은 편하게 아래로 연락 주세요.^^
대만 현지 번호: 886-989987440
카카오톡: valencia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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