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 입고 회사출근? ... 네티즌 갸웃!!!


여직원이 많은 회사에 다닌다는 한 남자 네티즌이 여직원들의 아슬아슬한 옷차림을 지적하고 나서자, 여성 네티즌들이 그런 회사가 있으냐며 황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통을 호소한 네티즌은 게시판에 '어여쁜 처자분들.. 옷좀 야하게 입지 좀 마요 제발'이라는 호소의 글을 올렸다.
그는 회사에서 아슬아슬하게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오는 여직원들 때문에 남자직원들이 일을 못할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여직원만 9명이 있는 기업의 호스트 및 아웃바운드 회사에 다닌다는 그는 어제도 여직원들이 두 명 빼고 모두 핫팬츠나 미니를 입고 왔으며, 특히 속옷이 보일랑말랑하는 쉬폰을 입고 와서는 나불나불대는 치마 자락 모습을 보여준 임수정 닮았다는 한 여직원 때문에 하루종일 총각들 애간장이 다 녹았다고 밝혔다.바람난미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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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자들이 본능적으로 여성들의 야한 모습에 시선이 간다며 업무하기조차 어렵다고 호소하면서 예쁘게 보이려는 여성의 심리는 이해하지만 회사에서 아슬아슬한 초미니 차림은 자중해 달라고 요구했다.화끈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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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저도 맞벌이 하지만 울 와이프 출근할때 핫팬츠 입을려고 하면 못 입게 하는데...
제가 보수적이어서 그런게 아니고  아내가 그런 옷차림을 하고 있으면 괜히 걱정이 됩니다.
곁눈질 하며 쳐다보는 남자들 시선도 불편하고  암튼 그렇습니다."라고 밝혔다.비키니몰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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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여성 네티즌들은 회사에서 짧은 옷을 어떻게 입느냐고 갸우거리면서 일부 여성들의 회사에서의 복장을 강하게 성토했다.클럽작업법나이트작업법
네티즌 '나옹'님은 "자율복장이어도 갖출 건 갖추며 사회생활한답니다. 님네 회사가 좀 이상하네요. 복장 예절 교육을 하시는 게 좋겠어요."라고 했다.밝히는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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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기분'님은 "진짜 그런여자들 이해불가에요 놀땐 몰라도 회사에 그런 옷 입고 다니는건 진짜 무개념 싼티남...
예전 울 삼실뇬 하나는 허리까지 파인 원피스 입고 왔었어요. 물론 중간에 속옷도 안보이는 누브라착용하고.
그때 상사가 하도 뭐라해서 가디건 하나 걸치다 돌아다닐땐 벗더라구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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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님도 "자율복장인 직장만 여러 군데 다녀도 핫팬츠나 미니 스커트는 본 적도 없는데
그 회사 여직원들이 이상한 건지 회사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네요. 오너는 암 말도 안 하나요?"라는 등 다수 여성네티즌들이 일부 여자들의 회사복장을 강하게 비난했다.원나잇스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