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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중국 4박 5일 패션화보
‘섹시 퀸’ 이효리의 야누스적 매력이 베일을 벗었다.
이효리의 첫 해외 활동인 중국 현대자동차 아이서티의 광고 영상 스틸 컷을 스포츠한국이 단독으로 입수했다. 이효리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 대만 출신 배우 반위백과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가벼운 티셔츠 차림이었지만 액세서리와 허리춤을 감는 장식들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중국 관계자들은 이효리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퀸’의 ‘포스’가 느껴진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효리와 반위백은 이어진 장면에서 다소 긴장한 듯 상기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광고의 연출을 맡은 차은택 감독의 큐 사인을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 장면은 차은택 감독이 직접 셔터를 누른 컷이기도 하다.
이효리는 이번 영상에서 낮에는 전문직 캐리어 우먼으로, 밤에는 클럽을 주름잡는 ‘댄싱 퀸’으로 등장한다. 상반된 컨셉트여서 ‘1인2역’이나 다름없다는 게 현장 스태프의 설명. 이 광고 영상은 이달 중순 보충 촬영을 마치고 내달 중국 전역에 방영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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