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설날 고향에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셨나요? 

저두 오랜만에 부랄친구와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

누나들과 매형과도 한잔 기울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왔어요.^^

앞으론 술은 줄여야 겠다는....ㅋㅋㅋ

오늘 주제는 행동을 유도하는 글쓰기 공식이어요!!

오바마의 연설이 20만명을 움직이는 파워풀한 연설을 한적이 있어요!

2008년 11월에 한 연설이었는데요.

그 연설에 행동을 유도하는 공식이 모조리 들어있답니다.

당신이 글을 읽는 행위, 당신. 그 행위는 어떻게 시작이 되는 걸까요?

간단히 2단계로 그려볼까요?

문제해결.. 이 말로 모두 표현됩니다.

문제 -> 해결.

당신이 아이패드를 구매한다고 보지요.

그럼 아이패드를 가지고 싶다. 어떻게 사야할까? 하는 문제인식이 들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이패드를 저렴하고 만족하게 구매할까?

하는 해결점을 찾아보게 되는 것이지요!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관심유도 -> 문제제기 -> 해결책제시 -> 이점진술 로 들 수가 있지요.

당신은 저의 이야기를 신뢰하며 읽고 계신가요?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관심유도 입니다.

유명한 인사에 대한 이야기로 관심을 집중할수도 있고,

친근한 일상사로 벽을 녹여버릴 수도 있지요.

관심유도는 당신의 관심사와 맞닿아 있을수록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어떤 주제에 대하여 글을 쓸까하는 주제가 문제제기가 되지요.

당신이 이 글을 읽고 공식을 적용해서 글을 쓰게 된다면, 당신의 독자는

아주 깊이 빠져들게된 반수면상태로 글을 읽게 될 것입니다.

더욱더 깊이,

깊이,

더 깊이

빠져들수록 그 글은 상대로 하여금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지요!

그렇지 않은가요?

그럼 그 글에 깊이 빠지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1. 쉽게써야한다 (중학생도 이해하도록)

2. 그릴수 있어야하고 느낄수 있어야한다 (당신의 시각,청각,촉각,후각이 쭈삣쭈삣 고개를 치밀어 들도록)

3. 이익이 되어야한다 (당신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로)

세가지로 그려봅시다.....

여기서 저는 세가지로 "축약합니다" "도식화합니다"

이런 표현을 안씁니다. 머리가 아프기 때문이죠!

물론 처음엔 사용하는데(습관)

계속 번역 과정을 거칩니다.

한자어는 최대한 없애고, 순우리말로 쓰는 것이죠!

(기준은 중학생이 쉽게 빨려들도록) 

이이화 교수가 한국사이야기에서

19세기초 란 표현보다 19세기 첫무렵. 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요.

왜냐구요? 당신은 이미 이해하고 계실겁니다.

조금이라도 쉽고 편하게, 다가가니까요!

최대한 편하게,

더 편하게, 

더욱더 편하게, 

물이 땅에 스며들듯이 빨아들이도록

글을 쓰려고 노력하면 1번은(쉽게) 해결이 됩니다.

2번을 볼까요?

오바마가 연설에서 "역사의 페이지를 넘긴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죽이지 않습니까?

그림이 그려지나요.

사람은 논리적이고 수학적인 좌뇌와, 이미지와 감정을 컨트롤하는 우뇌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발로 절뚝절뚝 겉는것보다,

양발로 걸으면 훨씬더 빠른것과 같은 이치지요.

그래서 고대의 그리스 정치가 연설가 철학자들은 1시간이 넘는 연설을,

모조리 외워서 하였지요.

그 연설에는 그림과 이야기가 담겨있기에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요.

현대의 기억술은 

모두 그리스 아테네의 연설가들이 이용한 노하우들의 정리라고 할수 있지요.

자, 포도를 먹는다고 상상을 해 볼까요!

시큼함이 느껴집니다. 그 포도는 청록생입니다.

아~ 벌써 저의 입에 시큼하고 약간 쓴 맛이 느껴지네요.

파블로의 조건반사 개 실험과 유사합니다.

그림을 그리되, 행복했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그림뿐아니라,

빨강, 노랑, 파랑 색깔과,

달콤함과 커피향, 레몬향처럼

후각을 자극하면 더욱 좋지요.

청록색 포도의 시큼함이 그렇습니다.

레몬향이 느껴지는 글을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당신에게 이야기하는 한글의 자음 한명 두명 세명(의인화)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글도 그러한 느낌이 풍기게 쓸수가 있습니다.

자, 앞에서 이야기 드린,

쉽게 쓰기와, 그림과 오감이 느껴지는 것 두가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른논의 오랜기간 가뭄들린땅에 물이 깊이 스며들듯이,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 이로 하여금,

쏙! 쏙!! 쏙!!! 흠뻑 젖게 합니다. 기억과 관련된 항목이지요.

마지막, 이익이 되는 글입니다.

마른 논의 땅에는 물이 필요하고,

척박한 논에는 영양분이 풍부한 비료가 필요하듯이,

당신은 매혹적인 글에 목말라합니다!

아닌가요?

당신의 주제를 찾는 정보워리어들에게 맞는 이익을 찾아야합니다.

저처럼 온라인마케팅, 스토리텔링에는 글쓰기가 하나의 주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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