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럽도우미 입니다. 셀클럽회원님중 지식Q&A에 질문을 하셧는데 다른 회원님들께도 도움이 되실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질문: 궁굼한 것이 있어 이렇게 질문올립니다.우리 주변에 보면 유명 제품을 모방한 이미테이션 제품들이 넘쳐 나잖아요.특히 인터넷 오픈 마켓이나 개인 쇼핑몰에서도 많이 취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예를들어 오픈 마켓에서 판매되는 의류 제품같은 경우,첫번째<디자인, 라벨 ,텍까지> 정품과 똑같이 재현해 (정품 명칭)이나(st 또는 한문)을 명칭에 섞어 파는 경우도 있고,두번째는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라벨,텍은 다르게>하여 <000 st 완벽재현>이라며 직접 유명 상표를 들먹이며 그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문구를 사용해 파는 경우도 있더라구요.제 아는 상식으로 첫번째 예는 위반 사항이 분명한 것 같은데,두번째 사항처럼 라벨과 텍을 달리하고,(000t스타일 완벽재현)이라는 문구로 물품을 판다면 과연 법에 위배되는지 알고 싶어서요..그리고 첫번째 예에서 보듯이(st,또는 한문)은 왜 섞어서 쓰느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판매를 하시다 보면 많이 보이고 많이 듣는 단어이지만 잘모르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먼저 많이들 개념을 모르시고 사용하시거나 헤깔려 하시는것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판매를 할때, S.T제품이다, OEM제품이다, 병행수입제품이다, 스탁제품이다, 로스제품이다. 커스텀제품이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십니다. 하나 하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S.T제품이다? st는 style 스타일의 약자입니다. 무슨무슨 스타일의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구찌st는 구찌스타일 제품이라는것입니다. 구찌에서 나오는 제품과 비슷한 분위기나 모양 디자인이 같다는것입니다. st제품은 텍이나 로고 등은 정품과 같지 않고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같은 제품입니다. 이미테이션을 st제품이라고 판매하시는 판매자도 많습니다만 이미테이션은 cp제품이죠 카피제품이라는것입니다. ㅎㅎ;;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같은게 아니라 정품하고 똑같이 복사한것이니까요..
여기서 이미테이션이라는 기준을 집고 넘어가자면 소비자가 정품이라고 오인할정도의 같은로고나 같은택, 상호등이 그대로 있지만 본사의 오더없이 자체생산한 제품을 이미테이션이라고 합니다.
그럼 말씀주신 택,라벨도 같고 로고, 정품명칭도 같은데 st제품으로 팔면 문제가 없냐? 있습니다. 이런제품은 스타일제품이 아닌 카피제품이니까요.. 뒤에 말씀주신 정품과 디자인만 비슷하게 재현했다면 문제의 소지가 적어지고 st제품으로 판매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2. OEM제품이다? oem이란것은 주문자생산방식으로 주문자는 따로 있고 생산을 하는곳이 따로 있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이키 본사에서 말레이시아에 운동화공장에 오더를 주고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하게 되면 그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은 정품입니다. 하지만 바로 옆공장에서 완전똑같은 제품을 만들수 있다고 해서 운동화를 만들면 그제품은 이미테이션입니다. 하나틀린것없이 똑같은 제품인데 왜 이미테이션이냐.. 그것은 주문자가 주문을 해서 만든 상품이냐 아니냐에 따른것이 제일큽니다. 어떨때는 같은공장에서 나온물품이지만 계약보다 많은 물품을 몰래 만들었다면 추가분을 유통시켰다면 이제품은 이미테이션입니다. 본사에서 관리가 심하죠^^;
그래서 뒤로 빼돌린정품이다, 월급대신 사장들이 주는제품 유통이다 말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와 같은것은 거의 힘든일입니다.
결론적으로 OEM은 정품입니다. 본사에서 주문하여 생산한 제품은 당연정품이죠.
3. 병행수입품이다? 병행수입품은 정품입니다. 병행수입은 적출국에서는 A/S및 모든것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A/S가 안되는 정품과 모두 동일한 제품입니다. 예를 들어 소니카메라를 일본에서 병행수입한다면 일본내수제품과 소니코리아제품과 동일한 정품입니다만 A/S에 따른 차이가 나는것입니다.
4.스탁제품이란? 스탁은 판매를 목적으로 OEM 생산을 했지만.(OEM은 정품입니다) Stock이란 재고품을 말합니다. 판매자의 여러가지 사유나 상품의 변형 등으로 OEM 공장에서 판매자로 납품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장에선 만들어 놓은것을 수출길 막혀서 돈을 받을수가 없다면 공장 및 상품 관련 중계자에서 현금 유통을 위해 상품들을 시장에 판매하는 경우가있는데, 이와 같은 경로로 유통되는 상품을 스탁(Stock)제품 이라고 합니다.
5.로스제품이다? 수출되고 남은 잉여분의 옷을 로스(Loss)제품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본사에서 OEM으로 하청을 주면 제품을 만드는 하청업체 에서는 불량률을 5%~8% 정도 잡고 5%~8% 에 해당하는 원단과 부자재를 원래 주문량보다 더 받아서 생산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추가로 만들어진 제품과 상품들은 폐기 처분해야 되지만 저렴하게 유통되어 판매되는 제품들을 로스(Loss) 제품이라고 합니다. 유명 브랜드일경우 본사에서 관리가 심하기 때문에 거의 없습니다.
6.커스텀 제품이다? 커스텀제품이라는것은 정품을 재가공한제품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정품 리바이스 바지를 자신이 더 찢고 칠하고 악세사리를 달고 해서 새로운제품을 만들었다고 치면 본사에서는 나오지 않는 제품이지만 이것은 이미테이션이 아닙니다. 원래가 정품이였는데 띁어고쳤다고 정품이 아닌것은 아니니까요. 김태희가 띁어고쳤다고 김태희가 아닐까요? ㅎㅎ;;;; 태생이 정품이냐 아니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이미테이션을 커스텀제품으로 파시는 분들도 계신데 의미를 잘모르시고 쓰시는 분도 많습니다. 커스텀제품이려면 원래상품이 정품이여야 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이제 질문주신것을 해결해 드리면 라벨,택,로고,상호,명칭 등을 똑같이 사용하거나 소비자가 정품이라고 믿을수 있는 소지의 제품을 "스타일제품"이라고 판매를 한다면 문제가 됩니다. 단, 디자인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재현상품은 소비자가 브랜드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구입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아주 적은관계로 쓰셔도 무관합니다만 제품에 특성상 안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스타일 제품중에 재미는 제품들을 보면... "푸마 브랜드와 스타일이 비슷한데 안에 퓨마가아닌 비스무리하게 생긴 캥거루가 들어가있습니다.ㅎㅎ;; 이것도 스타일제품^^;" "adidas 로고가 adiaos , Anycall 제품을 Amycall ^^;;" 뭐 이렇게도 만들어 팝니다.
그리고 질문하신것이 "왜 한문을 썩어서 쓰느냐" 이신데.. 요즘 제목에 한문으로 표기 하시는 판매자님들이 계시죠.. 그분들은 다른분들보다는 공부하시고 앞서가시는 분들입니다. 오픈마켓의 자료의 양이 방대해지고 커지면서 검색능력또한 필요한 상품을 제대로 찾아주기 위해 지능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안되는 기능들이 많이 추가 됩니다. 그것중에 하나가 한자를 한글화 하여 검색을 한다는것입니다.
예를들어 돌체앤家바나 , 발理, 알마尼, 불가理, 몽불浪, 理바이스 이런식으로 등록을 하여도 돌체앤가바나, 발리, 알마니, 불가리, 몽불랑, 리바이스 등으로 한글검색을 하여도 출력되어 노출된다는것입니다. 그럼 왜 이렇게 할까요?
전부 테스트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오픈마켓에서는 한가지 상품에 검색을 되기 위해서 여러가지 브랜드를 쭉 나열하여 쓰는것을 막고 이런상품은 삭제가 되거나 제제를 합니다만 한자와 혼용을 한다면 검열되지 않는다는 이유와
이미테이션일경우 검열시 혼용글에 대해서는 검열검색때 출력이 되지 않아 넘어갈수 있다는 이유..
노출순위에서 한자단어일시 상위출력된다는 이유등으로 섞어 쓰는이유..
이런이유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마켓 검색엔진마다 틀리고 한자는 검색이 안되는곳도 있고 하기 때문에 여러번의 테스트를 하거나 확인후 이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온라인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따라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자만이 성공에 다가갈수 있습니다. 매일 공부하고 모방하고 변해가야만 성공할수 있습니다.
한자가 검색된다는것을 제일먼저 발견하고 테스트하고 그것을 마케팅에 먼저 이용하신 분은 남들보다 앞서신분이시겠죠..
마케팅 기법또한 무궁무진하며 공부를 할수록 판매량은 늘어가실것입니다.
사이트상위등록, 상품상위출력, 연관검색어, 단어완성, 트래픽늘리기.. 게시판홍보방법, 쪽지이용 마케팅, 이벤트마케팅 뭐... 이루말할수 없는 마케팅방법들이 있습니다. 하나 하나 공부해가신다면 어느새 성공자 대열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실수 있으실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립니다.
저역시 예전에 가품및 정품 작업을 했던 사람입니다.
oem , sa , 커스텀 다같은 이미테이션이란 이야기 입니다.
oem-생산 방법을 이야기 하는건데 이것역시 지마켓,옥션에서 악이용을 하여 판매하는겁니다. 생산라인이 틀리고 미치지 않는 이상 나이키에서 아무공장에나 오더를 주지 않을 뿐더러
오다 수량은 나이키뿐아니랑 유명매이케는 로스분까지 전량 수거해가기 때문에 절대 oem상품이 일반 개인판매자에 의해서 유통되는 일은 없습니다. 99.9%가품입니다.
sa급-누가 따로 정해놓은거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루이비통 본사에서 각국에 신상제품을 전품목중 5%정도 잡고 있습니다. 이미테이션 판매자가 말하는 sa급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품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국내에 입고 되지않고 동남아 유럽쪽입고되는 신상을 카피떠서 만드는 제품을 이야기합니다. 왜 국내에 정품이 없기때문에 일반인이 정품이랑 쉽게 대조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커스텀-sa급과 같습니다. 말만 그럴싸하게 붙여놓은거 보통 도매시장에서 단가자체가 높은 제품을 커스텀이라고 합니다. 왜 일반인은 어떤제품이 sa급이며 어떤제품이 커스텀인지 분별하기가 힘듭니다. 저역시 6년동안 정품과 가품을 봐왔지만 구분하라면 정말 힘듭니다.
이점을 악이용해 높은 판매가에 판매하는것이 이미테이션 업자들의 수법입니다.
이점 당하지 않게 유의하시구요 정구입하시고 싶으면 sa급이라 불리는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까놓고 보면 커스텀이랑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오픈마켓노하우
매니져: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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