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28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네이버 실검에서 사라진 최순실... 작업 중?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에 대해 지난 26일 JTBC가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김한수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깊숙이 개입한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독일에서 잠적 중인 최씨는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모든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최순실씨가 안 보였고 27일 9시24분 현재 실시간 급상승 1위는 맨유 맨시티가 차지했습니다.
#2
'네트워크 마케팅' 불법 다단계 기승
계속된 경기 불황으로 장기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의 수와 노후준비가 불안한 퇴직 장년층이 늘면서 이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해 단기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유혹하는 불법 다단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단계 피해를 본 소비자들은 한번 다단계 판매업에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점과 피해금액이 최소 500만원이라 피해규모가 심각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3
"변해야 산다" 위스키 업계, '용량·도수' 낮추고 '웹툰 마케팅'까지
높은 도수와 저도주를 선호하는 주류 트렌드 변화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위스키업계가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위스키 시장이 8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업체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부담없는 이미지로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위스키를 활용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4
네이버 분기매출 1조원 첫 돌파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1996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네이버는 올 3분기 매출 1조131억원, 영업이익 2천823억 원, 당기순이익 1천98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으며 이번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5%,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6%, 전분기 대비 3.5% 늘었고 라인 등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사업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5
오픈마켓, 엉뚱한 제품 허위광고로 팔고 "싫으면 말어~"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상세페이지에 설명된 사양과 전혀 다른 제품이 배송됐다며 허위광고 및 가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모(남)씨는 최근 인터파크에서 스마트폰 링 거치대를 주문했으나 상세페이지와 다른 상품이 배송되었고 판매업체와 인터파크에 전화를 걸어 환불을 시도했으나 두 곳 모두 불친절한 응대로 일관했습니다. 관계자는 판매자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어 사후조치는 하고 있지만 오픈마켓 특성상 사전 감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6
페이스북, 안전 센터·온라인 폭력 예방 허브 공개
안전 센터와 온라인 폭력 예방 허브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왕따 등의 문제와 해킹 등의 위협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한국어를 포함한 50개국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 센터에서는 해킹 등의 위험으로부터 페이스북 계정을 지키고 개인정보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관련 팁과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보안을 위한 페이스북의 서비스와 환경설정 도구에 대한 안내를 단계별 동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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