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3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네이버, 카카오에 이어 트위터도 '자동응답 기능' 추가...기업-고객 소통 채널 마련
트위터가 기업-고객 간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합니다. 외신 엔가젯은 1일(현지시각) 트위터가 기업과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동응답 기능을 추가한다고 보도했고 트위터가 도입하는 자동 응답기능은 피자헛, 에어비앤비 등에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며 주로 고객들이 배송지, 예약 확인 등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2
오픈마켓, 해킹 우려에도 구매 내역 있으면 회원 탈퇴 안돼?
오픈마켓에서 아이디 해킹이 의심돼 회원 탈퇴를 하고자 했지만 구매내역이 남았다는 이유로 거절 당한 소비자가 개인정보 관리 방식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시 마곡동에 사는 강 모(여)씨는 오픈마켓 로그인을 하자 '이미 접속중'이라는 안내 메시지가 떴고 달리 이용할 가족이나 지인도 없었던 터라 순간 아이디 해킹을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안해진 강 씨는 고객센터에 연락해 회원 탈퇴를 문의했지만 직원은 “구매내역이 남았으니 탈퇴를 할 수 없다”고 안내했습니다.
#3
韓 이용자 사용시간 가장 긴 SNS는 '페이스북'
한국인이 가장 오래 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은 '페이스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일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주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 SNS앱 이용습관을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의 주간 사용시간이 13.9억 분을 기록했습니다. 사용시간 기준 2위는 밴드(4.1억분)로 1위인 페이스북의 사용시간이 3배 이상 앞섰습니다. 3위는 네이버 카페(3.1억분)가 차지했고, 4위는 카카오스토리(2.4억분), 5위는 다음 카페(2.3억분), 6위는 인스타그램(1.7억 분)이었습니다.
#4
국내 마스크팩 업계, 중국 화장품 소비세 인하 덕에 활짝
국내 화장품 업계가 중국발 순풍에 반색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내수를 살리기 위해 화장품 소비세를 낮췄기 때문입니다. 업계는 중국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유통망을 늘리고 있고 특히 마스크팩 업계 실적 개선이 눈에 띕니다. 이에 마스크팩 1, 2위 업체 아모레퍼시픽과 리더스코스메틱은 중국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고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식품의약청(CFDA)으로부터 화장품 판매를 승인 받으려면 위생허가 인증 절차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5
스타트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테드(TED) 강연에서 야누스 캐피털의 Bill Gross는 성공한 스타트업과 실패한 스타트업을 비교해 봤습니다. 비교 결과 그의 발견은 실패한 스타트업도 훌륭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고 그중 다수는 성공적으로 보이는 사업 모델을 이미 구축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타이밍’이었습니다. 그 예로 에어비앤비와 우버를 언급했고
Bill Gross는 “ 사업을 시작하고 제품을 개발하기 전에 먼저 고객을 만나시고, 제품 개발 중에도 계속 고객과 대화를 나누세요. ” 라고 조언했습니다.
#6
네이버 카페 SDK, '네이버 카페 PLUG'로 새단장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네이버 카페 SDK'를 '네이버 카페 PLUG' 로 새 단장을 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네이버 카페 PLUG는 세계 각국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 중 자유롭게 동영상 녹화, 공략집 공유, 댓글 소통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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