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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SPI 인덱스펀드와 ETF 종목선정에 대한 고민 없이 주가지수에 쉽게 투자하는 방법 >

 

 

2013년 마지막 거래일 KOSPI 2011.34p에서 2월 11일 1932.06p까지 하락했습니다.

연초부터 급락이 이어짐에 따라,

최근 종목 선정에 대한 고민없이 주가지수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인덱스펀드 및 ETF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주요 인덱스펀드 및 ETF로 주간 1,900억원, 연초 이후로는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FnGuide, 2014년 2월 7일 기준)

 

■ 인덱스펀드와 ETF, 투자자 입장에서 어떤 상품이 더 유리할까? 

① 거래의 편의성 : ETF > 인덱스펀드   ☞ 장중 원하는 가격에 즉시 매매할 수 있는 ETF가 인덱스펀드에 비교유위를       갖습니다.       인덱스펀드의 경우, 장중에 매수/매도를 신청하더라도 시장 종가를 기준으로       매수/매도가 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의 편의성과 가격 결정에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② 비용 : 투자지간 및 매매빈도가 결정   ☞ 운용에 따른 총 보수는 ETF가 인덱스펀드에 비해 다소 저렴합니다.      그러나 ETF의 경우, 펀드매매 시에는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매매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매매가 잦은 경우, 펀드에 비해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③ 운영 목표 : Pure Index  vs. Enhanced Index   ☞ 인덱스펀드와 ETF는 운용목표에 있어서도 차이가 납니다.       대부분의 ETF는 지수추종을 목표로 하는 Pure Index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반면, 인덱스펀드는 대부분 지수를 안정적으로 추종하는 동시에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는 Enhanced Index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와 ETF, 과연 나에게 맞는 상품은 어떤걸까?

우선 고려하고 있는 투자기간에 따라 단기 혹은 초단기로 주가지수의 반등을 노리고

투자한다면 ETF를, 3개월 이상의 중장기 투자라면 인덱스 펀드가 적합합니다.

투자성향에 따라서도 장중 지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즉각적인 매매체결을 원하는 고객은

ETF를, 단기매매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라면 인덱스펀드가 적합합니다.

 

인덱스 펀드와 ETF 중 투자할 상품군을 선택했다면,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

ETF에 투자를 결정했다면, 환금성 확보를 위해 거래규모가 크고 거래가 활발한 종목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유동성이 적은 ETF는 거래 시 즉각 체결이 안 되거나,

ETF의 내재가치가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되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인덱스 펀드의 경우는 펀드규모에 비해 자금입출이 크면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산규모가 크고 과거성과가 안정적인 펀드에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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